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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보성 녹차밭, 해남 땅끝마을 - 2006/11/18 ~ 19 (1박 2일)

[ 2006/11/18 ]
13:50 용산역 -> 순천행 새마을호 열차 (35,200원)
18:17 순천역 도착
18:40 순천역 -> 보성행 무궁화호 열차 (3,200원)
19:35 보성역 도착, 역 근처에서 숙박

[ 2006/11/19 ]
07:30 버스타고 보성다원으로 이동

서울에서 기차를 탈경우 보성역에 내리면 역을 가로지르는 육교가 있다. 육교를 건너면 바로 버스정류장이므로 율포해수욕장 방면 버스타고 대한다업(주)정거장에 내리면 된다. 보성 ↔ 율포 간 군내버스가 06:20 ~ 20:20 사이 10분 간격 운행. (20분 소요)
개장시간 : 08:00 ~ 20:00 (입장료 : 1,600원)
→ CF에서 수녀와 비구니가 자전거를 타던 삼나무숲길을 지나..
→ 초록빛 융단~ 녹차밭을 거닐며 茶향기에 듬뿍 취해보세요~
→ 차향기 그윽한 우전차 한잔, 녹차아이스크림 맛보기 (각 1,000원)
→ 드라마 <여름향기>, CF <수녀와 비구니>, 영화 <선물> 촬영지


잘 정돈된 삼나무숲길로 들어서니 마음도 포근~


녹차밭으로 가는 길에...빨간 단풍에 먼저 취해 버렸어요~ㅇ


초록빛 녹차향에 듬뿍 취해~


녹차 꽃을 봤는데...운이 좋은 건가요?


웬지 익숙한 풍경~




내려온 김에 해남 땅끝마을에 들러서~


땅끝전망대에서 내려본 땅끝 마을~
맑은 날이면 제주도 한라산이 보이고, 보길도 등 남해의 여러섬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던데...날씨가 흐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