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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호주 신혼여행 후기1 - 2008/09/20 ~ 25 (코란코브 리조트 2박 + 시드니 2박)

호주 신혼여행 후기1 - 2008/09/20 ~ 25 (코란코브 리조트 2박 + 시드니 2박)
호주 신혼여행 후기2 - 2008/09/20 ~ 25 (코란코브 리조트 2박 + 시드니 2박)
호주 신혼여행 후기3 - 2008/09/20 ~ 25 (코란코브 리조트 2박 + 시드니 2박)
호주 신혼여행 후기4 - 2008/09/20 ~ 25 (코란코브 리조트 2박 + 시드니 2박)

코란코브 리조트 2박 + 시드니 2박 (럭셔리 허니문 패키지)
- 가격 : 1,900,000 ~ (노팁/노옵션 ; 허니문 앨범 증정, 유류할증료 별도)
- 특징 : 호주 최고의 리조트 코란코브 럭셔리 허니문 패키지 (휴양 + 관광 + 수상스포츠)
휴양과 관광, 다양한 액티비티까지...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호주 최고의 상품

- 코란코브 : 마린 스위트 룸, 캔들 라이트 와인 스페셜 디너(12가지 와인 무제한 제공)
- 코란코브 : 로맨틱 샴페인 크루즈, 제트스키, 바나나 보트, 수상 비행기 투어
- 시드니 : 시드니 타워, 오페라 하우스, 맥콰리 체어, 하버브릿지, , 아쿠아리움
- 시드니 : 로맨틱 선셋 디너 크루즈, 라파로즈, 갭팍, 더들리 페이지, 본다이 비치

호주는 한국보다 1시간 늦으며, 기후는 남반구에 위치해 있어 계절이 한국과 정반대이다. 봄은 9-11월, 여름은 12-2월, 가을은 3-5월, 겨울은 6-8월이며, 여름은 우기로 평균기온은 27℃, 겨울은 건기로 13℃의 평균기온을 나타낸다.

[ 2008/09/20, 토요일 ]

17:00 인천 영종도 국제공항 도착, 체크인 (좌석배정 + 수화물 발송), 출국 수속, 면세점 쇼핑
20:00 인천 출발 -> 홍콩행 (CX 419)
22:40 홍콩 도착, Transit (갈아타는) 구역으로 이동하여 호주행 비행기 (CX 103) GATE 번호 확인
23:30 홍콩 출발 -> 호주행 (CX 103 - 주말에는 케언즈 경유)

[ 2008/09/21, 일요일 ]

08:30 호주 케언즈 공항 도착
        원래는 브리즈번행 국내_비행기로 갈아타야 하는데 호주왔다는 반가움에 깜빡하고 입국 심사장으로 이동해 버림~
        입국 심사하는 분이 코란코브_리조트 가려면 갈아타야 한다고 알려줘서 긴급히 Transit (갈아타는) 구역으로 이동함^^*
        호주 직항 대한항공/아시아나로 예매했으면 편했을텐데, 1인당 30만원씩 60만원 아끼려다가 하마터면 미아될뻔...ㅎㅎ

09:20 호주 국내선 탑승하는 곳에서 케언즈 -> 브리즈번행 (CX 103, 같은 비행기가 국내선 탑승 구역에서 대기하고 있었음)

11:55 호주 브리즈번 공항 도착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선물용으로 담배 4보루를 샀는데, 1인당 1.5보루만 허용된다며 세관에서 엄청난 세금을 부과함
        말도 잘 안 통하고 하염없이 기다릴 가이드가 걱정되어 한참 실랑이끝에 세금 물고 통과함ㅠㅠ

        호주로 들어갈 땐 아무것도 사지 말고, 한국으로 돌아올 때 구입하기를 권함 (잘못 걸리면 호주머니 거들남^^)
        꿀꿀하게 나오는데 (팻말들고 서 있어야 할?) 가이드가 안 보여, 또 한참을 헤맸음 (교통 체증으로 지각~)

12:45 현지 가이드 만나서 자가용으로 골드코스트 생츄리코브의 코란코브 전용 리조트 선착장으로 이동
        코란코브 리조트 전용 선착장까지만 태워주고 빠이~ (리조트에서는 한국인 상주 직원의 안내에 따라 알아서 이동)
13:45 골드코스트 생츄리코브의 코란코브 리조트 전용 선착장 도착

14:00 전용 페리타고 코란코브 리조트로 이동
14:50 코란코브 리조트 도착

15:00 한국인 상주 직원에게 대략적인 설명(오리엔테이션) 듣고 숙소로 이동
15:30 숙소 도착 (마린 스위트 룸 - 얕은 물속에 나무 기둥을 박고, 그 위에 집을 지은 것만 독특하고 국내 리조트와 비슷)
        짐 풀고 샤워 후 자전거 두 대 빌려옴 (이틀간 공짜, 걸어서 구경 다니려면 너무 넓으므로 자전거 필수)

16:40 BBC 바에서 샌드위치 먹으며 휴식
18:00 1시간 동안 자전거타고 여기저기 구경하다 휴식
20:00 SPA ISLAND 부페에서 포크돼지갈비 + 시원한 맥주로 저녁 식사
21:30 코란코브 리조트 (1박), 내일은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므로 일찍 취침^^*


골드코스트 생츄리코브의 코란코브 리조트 전용 선착장 (여기서 배타고 50분쯤 이동해야 리조트 나옴)


SPA ISLAND 앞에서 - 저 안에 수영장(온수pool)과 까페 있음 (부페 식당)


SPA ISLAND 안에 있는 수영장 (약간 따뜻한 온수로 채워서 쌀쌀한 날씨에도 수영 가능, 그래도 1시간 넘으니 닭살이...ㅎㅎ)


수영장 옆에 나타난 왈라비? 호주에선 동물이 나타나도 만지면 안 된다는...엄청난 벌금? (캥거루는 구경도 못했음^^;)


깊이 1m 쯤 되는 물위에 나무 말뚝을 박고 그 위에 집을 지은 모습 (코란코브 리조트)


리조트(섬) 전체를 자연 친화적으로 만들어 전기자동차와 자전거로만 이동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