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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꽃과 물의 정원, 세미원 방문 후기 - 2007/01/31

세미원 홈페이지 => http://www.semiwon.or.kr

좋다는 소문듣고 1월에 들러 보았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방문 예약 후 무료 관람)

겨울이라 볼 것이 있을까 궁금했는데, 정성껏 꾸며놓은 실내 비닐하우스 안을 거닐며 감탄했습지요~

겨울이라 드넓은 야외 연못에서 연꽃을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북한강,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강변을 끼고 산책하는 맛이 좋았습니다.

봄, 여름, 가을...시간날 때 연인, 기족들과 들러보시면 좋은 추억으로 남을듯~



싱그러운 모습에 홀딱 반했어욤^^


작고 투박하지만 생명의 숨결이...


연꽃~ 수면아래 감춰진 모습을 보긴 처음인데, 꽃은 덜 피었지만...뿌리가 정말 튼실하죠?


정말 아기자기하고...정성껏 돌보는 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함박 웃음~


물 가운데로 놓인 빨래판 위를 거닐며 룰루랄라~


비닐하우스 안이지만...꽤 운치있고 아름답죠?



비닐하우스로 온도를 잘 조절하여 추운 겨울에도 멋진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와 꼬망들이랑 함께 관람한다면 조용한 가운데...분위기 업~ 될듯^^


넘 귀여운 꼬망 나무도 몇 그루~


수중에서 저리 고운 자태를 뽐낼 수 있다니...신기하고 아름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