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수리산, 2000/02/06, 유혹은 길고 산행은 짧다
산친구_덕이
2008. 10. 26. 18:51
병철님의 게시판유혹(?)에 못 이긴척 나선 수리산행.
오늘은 모든 분들이 일찍 나와서
10분 조금 늦게 도착한 내가 꼴찌였다.
더 기다릴 것도 없이 바로 출발하여
아침 눈 맞아 깨끗이 옷갈아 입은 능선길따라
산 중턱에 사뿐히 올라 맛있게 점심.
정상에서 벌어진 미니 윷놀이 한 판,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모-모-윷' 현란한 손놀림으로 판을 압도하시던 잭슨형님팀 우승.
우리팀(?)은 유일하게 '모'를 던지며 홀로 고군분투하였던 옥자님의 활약에 힘입어 2등.
정성스럽게 나무를 깎아 미니윷을 만들고
달력뒷면을 재활용하여 윷판을 그려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진행부장님께 감사!
지름길로 잽싸게 내려와
'一品중화요리' 집에서
매너있는 종업원의 각종 요리 서브(?)를 맛있게 받아먹고
곡주 한 잔을 주고 받으니
기분이 흐~뭇,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도 가볍다.
★ 수리산 - 산행후기 보러가기 (클릭)
깨끗한 눈 밟으며...잭슨 형님~
덕이~
다함께~
즉석에서 만든 미니 윷놀이~
오늘은 모든 분들이 일찍 나와서
10분 조금 늦게 도착한 내가 꼴찌였다.
더 기다릴 것도 없이 바로 출발하여
아침 눈 맞아 깨끗이 옷갈아 입은 능선길따라
산 중턱에 사뿐히 올라 맛있게 점심.
정상에서 벌어진 미니 윷놀이 한 판,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모-모-윷' 현란한 손놀림으로 판을 압도하시던 잭슨형님팀 우승.
우리팀(?)은 유일하게 '모'를 던지며 홀로 고군분투하였던 옥자님의 활약에 힘입어 2등.
정성스럽게 나무를 깎아 미니윷을 만들고
달력뒷면을 재활용하여 윷판을 그려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진행부장님께 감사!
지름길로 잽싸게 내려와
'一品중화요리' 집에서
매너있는 종업원의 각종 요리 서브(?)를 맛있게 받아먹고
곡주 한 잔을 주고 받으니
기분이 흐~뭇,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도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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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눈 밟으며...잭슨 형님~
덕이~
다함께~
즉석에서 만든 미니 윷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