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연

무인 곽원갑

산친구_덕이 2006. 3. 27. 16:30

영화 중간을 보면 모심기 하다가 동시에 일어나
불어오는 바람소리, 바람결에 흔들리는 대나무 소리 감상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한편으론 우습지만 대자연의 매력에 풍덩~ 빠져본 님들이라면
나도 저기에 동참하고 싶다~ 간절히 소망했을런지도...^^

무인 곽원갑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모습을 본받아
착하고, 깨끗하고, 후한 인심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세월이, 세상이 사람의 원래 모습으로 사는 것을 끊임없이 방해(?)하지만
착하게 행동하면 웬지 기쁘고, 행복하고, 뿌듯하고...
박하게 행동하면 웬지 초조하고, 불안하고, 때늦은 후회가 밀려들고...

어제 막판에 쪼매 박했던 떠기도...늘 그렇듯 또 후회합니다~
쪼매 더 참고 착하게 행동할 것을...

그치만 지나간 일은 누구도 돌이킬 수 없으니
앞으로는 쪼매 더 참을 수 있도록 내공 수련에 힘쓸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