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

팔봉산, 2008/11/23

* 산행장소 : 팔봉산 => http://www.koreasanha.net/san/palbong_hongcheon.htm
* 산행시간 : 6시간 (점심 1시간 포함)
* 만남장소 : 2호선 강변역, 동서울터미널 매표소앞, 오전 9시
* 참가비 : 교통비, 뒷풀이 비용(1/n) 각자 부담
* 준비물 : 점심/간식/물, 우의, 장갑, 방한복(잠바), 배낭(배낭카바)

09:15 동서울터미널에서 승용차로 이동 (80 ~ 90km)->
10:45 팔봉산유원지 주차장 도착 (주차비 3,000원) -> 걸어서 다리건너 매표소로 이동 ->
11:00 매표소 도착 (입장료 1,500원) -> 산행 시작 ->
11:50 1봉 -> 점심 먹고 ->
13:05 2봉 -> 3봉 -> 해산굴 ->
13:40 4봉 -> 5봉 ->
14:10 6봉 ->
14:20 7봉 ->
14:40 8봉 ->
15:30 매표소로 하산 -> 승용차로 이동 (80 ~ 90km) ->
16:00 팔봉산유원지 주차장 출발 ->
18:10 7호선 태릉입구역 도착


산행하기 전에


여름철에 인기라는 홍천강...보기에 얕아보인다고 무작정 건너다가는 큰코 다칠듯~ 발이시려워^^


높이 300미터...1봉~8봉 돌아서 내려오는데 3시간 걸린다길래 발걸음도 가볍게 올라봅니다~


1봉 오르는 길에 홍천강을 배경으로


드디어 1봉 도착~ 몸이 덜 풀려서인지 꽤나 숨차더군요.


저만치 2봉위로 까마귀 몇마리...손님맞이 비행중~


2봉에서 바라본 1봉 모습...쪼매난게 귀엽군요~



2봉에서...자그만 산 봉우리마다 표지석만 열심히 세워놓은듯~


2봉에서 바라본 3봉 모습


2봉에 있는 삼부인당? 1590년대 선조때...


가까이서 바라본 3봉...조그만 산임에도 볼거리는 제법 쏠쏠~ 암벽이 많아 눈 쌓이면 입산통제 한답니다~


4봉을 배경으로...계속 오르락 내리락 했는데도 아직까진 크게 힘들지 않은듯~



3봉 & 정상 표지석...고작 302미터?


4봉으로 오르려면 반드시 거쳐야하는 운명의 '해산굴'
3봉까지 거침없던 행렬이 여기서 딱~ 멈추더군요. 빨랑좀 올라가지, 뭘 이래 지체한다냐...이랬던? 덕이도 해산굴 구멍앞에선 배낭벗어 맡기고 몸만 간신히 통과...게다가 무픞까지 살짜쿵 충돌~ 바짝 긴장한데다 앞뒤 인파에 묻혀 해산굴 촬영 실패..직접 느껴보삼^^


해산굴에서 혼쭐났다가 정신차리고...4봉



5봉 가는 길에 만난 ???


팔봉산유원지 주차장 모습


5봉인지...6봉인지...머리가 빙빙~



7봉


저앞에 대망의 8봉이 보이고...


마지막 8봉으로 오르는 길엔 무시무시한 경고판이...'가장 험하고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코스...에고 무서버라 내려가야겠당^^


드디어 8봉에 도착~ 무시무시한 경고와는 다르게 가뿐히 올랐네요. 대신 눈이 쌓이면 매우 위험할듯.


8봉을 내려오면 홍천강옆으로 미니 유격장을 방불케하는 아기자기한 코스가 기다린답니다~ ㅎㅎ


8봉이 카메라에 쏙 들어오면 좋으련만...왼쪽이든 오른쪽이든 6개 봉우리만 허용~




팔봉산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