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쇼핑몰을 창업했다고 한다. 알고 봤더니 i3shop 에서 ~.i3shop.cc 도메인을 분양받은 것이었고, 각 판매자(리셀러)들의 쇼핑몰 주소는 다르지만 결국 http://www.i3shop.co.kr 및 마트애(http://www.mart.co.kr)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실적만 판매자에게 쌓이는 방식이었다.
어쨌든 자신의 쇼핑몰에서 무료 회원 모집 후 물건을 팔아서 수익을 얻거나 하위 판매자(리셀러)를 AM 직급으로 가입시켜 1회성 추천(보너스) 수당과 하위 그룹(트리)에서 발생하는 매출 수익의 일정액을 받는 다단계(네트워크) 판매 방식이다. 어떤곳인지 궁금도 하고 부업도 가능하다는 말에 다음날 센터를 함께 방문했다. 설명을 들어보니 회원가입은 무료지만 자신의 쇼핑몰 주소를 분양받고 AM 이란 직급이 되어야만 하위 판매원을 모집하여 추천수당도 받고 실질적인 사업을 할 수 있단다.
즉시 AM 직급으로 승급하려면 물건을 구매하여 430만 포인트를 쌓아야 하는데, 포인트가 높은 건강식품(고수익 효자 상품) 위주로 500만원 상당의 물건을 구매하면 된다. 일반 상품도 있으나 포인트가 낮아서 수천만원의 상품을 구매해야 430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최근 6개월동안 적립한 포인트만 인정하므로 일반 상품 구매로 승급하려면 6개월 안에 430만 포인트를 적립해야 승급 가능함.
처음엔 설명만 듣고 오려했는데 두어시간 들으니 나도모르게 AM 이란 직급이 탐났고 당장 쇼핑몰 분양받아 사업을 하고 싶어진다. (우선은 부업으로) 그래도 5백만원은 거금인지라? 망설였더니, 오늘은 우선 50만원 정도만 결제해도 AM 직급으로 예약해 주겠다 한다. 또한 삼각형 피라미드 방식으로 하위 판매원을 모집하므로 나중에 가입할수록 좋은 자리를 놓칠 수 있다는 말까지 들으니 덜컥 겁나서? 가입신청서 쓰고 신용카드를 줬다. 그런데 비밀번호도 적어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다. 공인인증으로 하겠다고 PC 앞으로 갔더니 묻지도 않고 벌써 아이디 만들고 로그인하고 포인트가 80~90% 이상 적립되는 RNF 매장(건강식품, 생활가전, 패션침구) 제품을 구매하라고 권한다. (일반 상품 구매로 430만 포인트를 적립하려면 수천만원 필요할수도)
카드비번을 적으라는둥, 급한 마음에 실수였겠지만 묻지도 않고 아이디 만들고(변경 불가), 당장 필요하지도 않은 건강식품 등을 사야한다는게 영 찜찜하여 다음날 들르기로 하고 그냥 집에 왔다. 다음날 인터넷 검색으로 안티카페도 알게 되었고 아이쓰리샵에 대하여 조금씩 알아 보았다. 가고 싶지 않아 지인에게 전화했지만 이왕 약속을 잡았으니 가입 안 하더라도 와서 궁금한 부분을 확실히 물어보란다. 평소 약속을 잘 지키는 편이고 지인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두 번 더 방문했다. 신기하게도 센터를 방문하여 두어시간 얘기를 나누다 보면 나도 모르게 카드로 확 긁어버릴까 생각도 들고,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것은 아닌지 긴가민가 헷갈리게 된다.
솔직히 지금 이순간에도 100% 확신은 없다. 2~3년 안에 유통의 혁명이 일어날 것이고, 성공할 수밖에 없는 좋은 아이템(쇼핑몰)을 가진 아이쓰리샵에 수십만의 고정 판매자(=구매자)가 확보되면, 충성도 높은 고정 회원을 무기로 모든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구매 파워가 생길 것이고, 이때부터는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소비자 마케팅으로 전환하여 일반 소비자에게도 쇼핑몰을 무료 분양 후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의 일정 부분을 기존 판매자(리셀러)에게 직급에 따른 로얄티로 지불하겠다는 비젼이다. 그러나 유식한? 단어로 네트워크 마케팅(MLM-멀티레벨 마케팅) 이라고도 불리는 모든 다단계 판매사업의 수익 구조는 매출기준 상위 1% 판매자에 들지 못하면 적정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이다. (아래 참고)
1) 상위 1% 미만 판매자는(192명) 1년간 평균 6,300만원을 벌었지만 (월평균 525만원)
2) 상위 1% ~ 6% 미만 판매자는(961명) 1년간 평균 718만원 밖에 벌지 못했고 (월평균 60만원)
3) 기타 6% ~ 100% 에 속하는 판매원(68,661명)은 1년 수당이 아주 적다. (월평균 10만원 이하)
물론 상위 1% 인원에게 총 지급한 수당을 1% 인원수로 나눈 평균 금액만 공개하므로,
각 % 에 속하는 판매자중 더 많이 받는 사람도 있고 아주 적게 받는 사람도 있을 것이나
평균적으로 어느 정도 벌이가 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위 자료를 보고 처음 시작하면 꼴찌(100%)로 시작하므로 상위 1% 그룹에 언제 들어가겠는가? 당연한 의문이 생기는데, 센터 상담자의 답변은 상위 후원자와 팀원이 서로 도와서 하위 판매원을 모집하므로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이뤄낼 수 있다고 장담한다. 그렇다면 나 위에 있던 상위 직급자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없어진다는 것인지 들을수록 헷갈린다. (어쨌든 무조건) 센터에서는 AM 직급으로 시작하면 빠른 시일안에 충분한 돈을 만지게 해 준단다. 물론 상위 직급자를 절대적으로 믿고 따라야 하며 본인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조건하에...
AM 직급으로 시작하여 AM -> MM -> SM -> GM(일명 팀장) -> PM -> RM(최고) 직급까지 6단계의 직급이 있는데, 각 단계로 승급하기 위한 조건을 간단히 알아보자. 승급을 위해서는 PV 라는 포인트를 모아야 하는데 상품 구매시 주어지는 포인트는 상품별로 10% ~ 100% 까지 차이가 많다. 많이 알려진 일반 상품은 포인트가 적고, (덜 알려진?) 고수익 상품은 포인트가 높은데, 매출액의 35% 금액을 판매자 후원수당으로 분배해야 하므로 당연하다. (매출액의 35% 까지 지급되는 후원수당은 판매자 본인에게 모두 지급하는 것이 아니고, 본인 포함하여 상위 10여명에게 분산 지급함 - 직급에 따라 금액 달라짐)
1) AM 직급 : 최근 6개월간 누적한 포인트 430만PV 필요 (상품 매출로 최소 500만원 필요함)
2) MM 직급 : (본인+하위) 에서 최근 1개월간 누적한 포인트 830만PV 필요 (500만원 x 2명 = 1천만원 매출)
즉, 자신의 하위로 한 달안에 AM 직급 2명이 가입하면 MM 직급으로 승급함.
3) SM 직급 : (본인+하위) 에서 최근 1개월간 누적한 포인트 3,000만PV 필요 (500만원 x 8명 = 4천만원 매출)
즉, 자신의 하위로 한 달안에 AM 직급 8명이 가입하면 SM 직급으로 승급함.
4) GM 직급 : (본인+하위) 에서 최근 1개월간 누적한 포인트 1억PV 필요 (500만원 x 24명 = 1억2천만원 매출)
즉, 자신의 하위로 한 달안에 AM 직급 24명이 가입하면 GM 직급으로 승급함.
주2) MM 부터 SM, GM, PM, RM 직급으로 승급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 => 본인을 기준으로 시작되는 삼각형 피라미드(트리) 구조에서 왼쪽/오른쪽 하위 트리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비슷해야 하고, 1개월 안에 제시된 매출액을 달성해야 한다는 것. 따라서 제시된 매출액을 초과했더라도 왼쪽 또는 오른쪽 하위 매출이 제시된 매출액의 절반이 안 되거나, 여러달에 걸쳐 발생한 매출로는 승급할 수 없으므로, 더 높은 수익이 보장되는 직급으로 승급할 욕심에 부족한 매출액을 자기 돈으로 배팅할 가능성도 있음. 센터에서는 상위 직급자가 도우고 하위 직급자도 열심히 신규 판매자를 유치할 것이므로 어렵지 않다고 한다.
센터에서는 통상 GM(팀장) 직급은 되어야 적정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하며, 그런일은 없겠지만? GM 직급이 되더라도 지속적인 하위 매출이 없다면 월수당은 당연히 적어진다.
단순하게 계산한 위 내용을 바탕으로, 내가 GM 직급이 되려면 나를 포함한 하위 판매자 인맥을 끌어들여 아이쓰리샵에 최소 1억 7천 5백만원 상당의 상품을 구매해야 한다. 또한 나를 기준으로 왼쪽/오른쪽 하위 트리에서 발생한 매출이 절반씩 균형을 이뤄야 한다. 물론 아이쓰리샵은 각 매출액의 35% 이하를 구매자 본인을 포함한 상위 직급자(10여명?)에게 골고루 분배하지만, 500만원을 투자한 하위 판매자들도 또 인맥을 끌어들여야 수당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이므로, 끊임없이 주변 인맥을 끌어들여 아이쓰리샵과 상위 직급자를 먹여살려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야 조직이 유지된다.
하지만 GM 으로 승급한 나와 하위로 가입한 판매자들에게 지급되는 수당은 총매출에 비해 초라한듯. AM 직급 1명 유치하면 평균 8만원(+DC 포인트8만)의 추천수당과 파워보너스, 파워추천보너스 등을 1회성으로 지급한다는데 계산방법이 불명확하여 정확한 계산은 어렵지만, AM 유치 1명당 500만원 매출에 대한 35% 이하인 175만원을 상위 직급자 10여명과 나눠먹기 때문에 AM 유치 1명당 10~20만원의 1회성 추천수당을 받는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로선 일반적인 생필품? 매출로 발생하는 수당은 아주 적으므로, AM 직급 유치에 따른 1회성 추천수당이라도 많이 받아야 그나마 월수당을 받아가는 구조인듯...센터에서도 일반 상품 매출에 따른 로열티는 2~3년 후를 내다보고 하는 사업이므로 수익이 적고, 당장은 충성도 높은 고정 판매자/회원을 많이 모집하여 구매 파워를 높이는(구매 단가를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본인은 확신이 없지만, 다단계판매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아래 나열한 자료로 아이쓰리샵 장단점을 충분히 알아본 후 상위 1% 판매자가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 때 뛰어들기를...
가. 다단계 판매원(리셀러) 가입을 고민중이라면 아래 블로그를 먼저 읽어 보기를 권함
다단계 안티 까페 주인장과 함께하는 다단계 파헤치기 => http://blog.daum.net/deejay
나. 아이쓰리샵 + 다단계 판매 (네트워크 마케팅) 관련 카페, 홈페이지
안티아이쓰리샵 카페 (2001년 ~ 2009년 피해자들 모임) => http://cafe.daum.net/anti13shop
안티피라미드 온라인 연대 => http://cafe.naver.com/antimlm
안티피라미드 운동본부 => http://www.antipyramid.org
아이쓰리샵 회사소개 => http://www.i3shop.com
아이쓰리샵 리셀러 쇼핑몰 => http://www.i3shop.co.kr
아이쓰리샵 마트애 쇼핑몰 => http://www.mart.co.kr
금융감독원 (아이쓰리샵 검색하여 연도별 매출, 회사 재무구조 분석 가능) => http://dart.fss.or.kr/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 -> 사업자 정보공개 -> 다단계판매사업자) => http://www.ftc.go.kr
직접판매공제조합 (다단계판매사업자들이 공동 출자, 피해 보상) => https://www.macco.or.kr
다. 2008년 다단계판매 업체별 매출액 순위 (상위 1위 ~ 10위)
01위 6,875억 암웨이
02위 1,933억 뉴스킨코리아
03위 1,750억 앤알커뮤니케이션
04위 1,271억 월드종합라이센스
05위 1,209억 하이리빙
06위 970억 한국허벌라이프
07위 938억 디지털씨씨엠
08위 780억 씨엔커뮤니케이션
09위 723억 아이쓰리샵
10위 626억 앨트웰
라. 다단계판매 업체들의 연도별 사업현황 보는 방법
다단계판매 업체별 정보공개 (사업현황) => http://www.ftc.go.kr/info/bizinfo/mlmList.jsp
위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정보공개 -> 사업자 정보공개 -> 다단계판매사업자] 메뉴를 클릭하여 회사명으로 검색 가능. 2003년 ~ 2008년까지 연도별 매출액, 상위1~5위 매출액/품목, 판매원수, 판매원별(상위1%, 6%미만, ...) 수당총액 + 1인당 평균지급액 확인 가능
공정거래위원회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아이쓰리샵 연도별 매출액 분석한 자료 (아래)
예를 들어 2008년 상위 1% 에 속하는 판매원들의 1년간 평균 수당이 6,300만원 이지만
192명 모두가 6,300만원씩을 받는 것이 아니며 본인의 트리 위치/직급 및 하위 그룹 실적에 따라 1억을 받는 사람도 있고 1천만원 받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음. (1년간 받는 금액)
주1) 경제가 어려울수록 머니의 유혹에 더 쉽게 빠져드는 것인지, 아니면 회사의 비젼을 보고 가입했는지 2008년부터 판매자도 증가하고 매출도 부쩍 늘었다. 2009년 매출도 6개월 실적만 보면 작년과 비슷할듯...2008년 상품 매출액만 따지면 650억으로, 신규 AM 직급으로 유치한 판매원의 매출로 가정한다면 1인당 500만원 x 13,000명 정도의 신규 AM 판매원을 모집한 것이 된다. 물론 본인의 추측일 뿐이며 기존 판매원의 매출도 포함되었으므로 실제 신규 판매원수는 훨씬 적을 것이다. 탈퇴한 분들의 얘기로는 승급할 목적으로 일부 판매원들이 부족한 매출액을 채우는 경우도 있다 함. (한 명이 부족해 더 높은 수익을 보장받는 직급으로 승급할 수 없게 된다면 본인이라도 베팅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울듯)
주2) 2003년 매출도 2008년과 비슷한데 2003년처럼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판매원이 많아질수록 상위 1%, 1%~6% 인원수가 늘어나고, 1인당 평균 수당은 줄어드는 현상이 보인다. (상위 6% ~ 100% 에 속하는 판매원들은 어떤 경우에도 기대하는 적정 수당을 받기 어렵다)
아이쓰리샵 2009년 상반기 보고서를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090814000264&dcmNo=2381298
마. 아이쓰리샵 2008년 매출액 상위 1위~5위 품목 (효자 상품)
주1) 2008년 상품 매출액은 650억이며 상위 매출 5개 품목만으로 매출액의 65% 달성함
매출액의 35% 를 판매원(본인 + 상위 10여명에게 분배) 후원수당으로 지급해야 하므로, 고수익 상품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해야 한다. 그런데 덜 알려지고 수익이 높은 상품일수록 일반 소비자는 구입을 꺼린다. 마찬가지로 직급이 있는 기존 판매원들도 이런 상품은 구매 안 할 것이다. 그래도 기존 판매원들이 매월 수당을 받으려면 매출이 있어야 하므로, 본인과 하위 그룹의 인맥을 총동원하여 AM 직급자를 유치해야 한다.
자신의 쇼핑몰에 무료회원을 모집하여 발생하는 매출로는 수익이 형편없으므로, 하위 그룹의 AM 직급자로 가입시켜 500만원의 매출이 발생해야 그나마 살아남을 수 있다. 이런 열성적인 판매자들이 있는 한 아이쓰리샵과 상위 6% 미만에 속하는 판매원들은 적정 수익을 유지하며 계속 성장? 할 수 있다. AM 직급자로 신규 가입하는 회원이 현저히 줄어들지 않는 한...
바. 아이쓰리샵 주주 현황 (2009년 현재, 제3시장 프리보드)
1) 주식 30% 보유 : 김성희 (2000 ~ 2002년 대표이사, 2002년 법률위반으로 교체, 현재 고문?)
2) 주식 25% 보유 : 안중현 (2005 ~ 2011년 대표이사, 2002년 법률위반으로 집행유예 2년?)
3) 주식 22% 보유 : 진종욱 (2002 ~ 2005년 대표이사)
4) 주식 5% 보유 : 박광진
사. 아이쓰리샵 법률 위반 내역?
2002년 9월 18일 => 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벌금 1억, 집행유예 2년 선고받음
피고인 : 김성희(2000~2002대표이사)외 14인 + 안중현(2005~2011대표이사)
대법원 홈페이지 <정보광장 - 사건검색> 메뉴에서
사건번호 = "서울중앙지법법원 - 2002 - 노 - 1782 - 김성희(당사자명)" 로 검색하면 나옴
2003년 3월 13일 => i사 전회장 권모(38)씨 구속 : 인터넷쇼핑몰 분양미끼 100억대 챙겨
1999년 10월부터 2000년 9월까지 "99만원에 인터넷 쇼핑몰을 분양받으면 매출액의 3%에 해당하는 이득금 등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광고해 1만여명으로부터 분양금 명목으로 100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권씨가 운영했던 다단계판매회사 회원인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99만원에 쇼핑몰을 분양받아 다른 회원을 모집해 주면 최대 1천360만원의 모집수당을 챙길 수 있다' 는 권씨의 말에 속아 분양금을 납부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위 언론 오보에 대한 아이쓰리샵의 입장
1. 일부 언론사에서 쇼핑몰 분양에 대한 권모씨의 개인적 혐의에 대해 마치 당사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도 된 사실이 있습니다.
2. 그러나 이 보도는 사실확인이 없는 오보이며 사실내용은 i3shop이 초기의 쇼핑몰 솔류션 제작을 하던 시기에 권모씨가 당사와 관계를 가지면서, 권모씨 개인적으로 당사의 공금유용과 불법영업을 했던 부분이 문제가 된 사건입니다.
3. 이에 당사는 그 당시 책임을 물어 권모씨와 결별을 하였고 그 이후 김성희 전 대표이사가 취임하여 경영을 정상화 하였으며 2002년 11월 진종욱 현 대표이사가 취임하여 현재의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아. 최근 소송 사건 (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서 아이쓰리샵 연도별 사업보고서)
중요한 소송사건 등 (2008.03.30 사업보고서 - 2007.12)
안수만외 164명은 2007년 4월에 회사를 상대로 울산지방법원에 쇼핑몰 청약철회소송(소송가액 168,300,000원)을 제기하였습니다. 동 소송사건은 대차대조표일 현재 관할법원에 계류중에 있으며 현재로서는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또한 동 소송과 관련하여 회사 소유의 토지와 건물이 가압류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소송사건 등 (2007.03.30 사업보고서 - 2006.12)
회사는 회사를 피고로 진행중인 수건의 청약철회소송(소송가액 합계 1,321,174,000원)에서 당기에 법원으로부터 손해배상금액 합계 1,042,404,000원을 원고에게 지급하라는 1심판결을 받았습니다. 회사는 이에 대하여 항소하였으며 감사보고서일 현재항소심이 진행중입니다. 동 소송의 최종 재판결과에 대하여는 현재 예측을 할 수가 없으나, 회사는 상기 손해배상금액을 판매보증충당금에 추가로 계상하였습니다.
< 위 소송건에 대한 안티아쓰리샵 카페 관련 글 >
07.09.29 12:56 => 9월 21일자로 변호사로 부터 돈이 입금 됐네요. 그런데 완전 변호사 돈벌이만 시킨것 같습니다. 8월경에 문자 왔는데 165만원짜리 1건당 그동안 이자를 합쳐서 160만원이 넘는다고 하더니 결과적으로 소송비용 다 제하고 538,120원이 입금 되었는데 아이쓰리샵 무지 손해 났겠네요....처음부터 무리하게 리셀러들을 모으지 말았어야지...
자. 최근 다단계 피해 관련 기사
출처 : 밀양뉴스 => 4조(兆)… 사상 최대 '다단계 사기' 적발
출처 : 연합뉴스 => '제이유' 넘어선 사상 최대 다단계 사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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